지난 8월 20일 시작해 20여일간 진행됐던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주관의 키네틱아트캠프(kinetic art-camp)가 제작에 참여한 조각가와 많은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9월 10일 조형물의 제막과 함께 폐막되었다.
네번째로 개최된 이번 키네틱아트캠프는 조각가 김철민, 설치미술가 전부다, 조각가 김종진 등 3명이 참가하여 ‘사막이 피어나다’란 조형물을 제작하였다. 그동안 화암면의 문화예술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작가 3명은 20여일간 무더위 속에서도 텐트 속에서 생활하면서 작품제작에 전념했는데, 제작기간 동안 화동중학교 학생들의 미술수업도 제작과정을 참관하면서 이루어지는 등 많은 단체와 주민들도 참관하였다.
사막이라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가고 있는 선인장을 형상화한 이번 조형물은 화암면행정복지센터 옆 잔디광장에 설치되어 주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항상 관람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림바위예술발전소는 앞으로도 키네틱아트캠프를 통해 계속 많은 예술작품을 제작전시하여 화암면을 정선예술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폐막식에는 조형물제막 축하공연팀으로 참여한 E&I앙상블이 바이올린, 첼로, 어쿠스틱기타 연주로 마법의 성, 시네마천국 주제곡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사해 참여한 관객들의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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