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개 시·군 기관장·관계자 440여 명 정선 집결… 신규 일자리 발굴·종사자 역량 강화 논의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고 정선시니어클럽이 주관했으며, 기관장과 실무 관계자 등 4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제10대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장으로 선출된 정선시니어클럽 최상덕 관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기관장 회의가 정선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며 회원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강원지역 노인일자리 정책 발전을 이끌게 된다.
회의에서는 올해 노인복지증진사업 추진 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 운영계획과 공동체사업단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본부와 연계한 실무교육 확대, 현장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협회는 오는 9~10월 공동체사업단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연수를 실시하고, 11월에는 도내 15개 시니어클럽 종사자 442명이 참여하는 노인복지증진사업 워크숍을 열어 우수 종사자 포상과 역량강화 교육, 공동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정선아리랑시장을 찾아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정선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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