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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가리왕산 정상(1561m)에 위치한 정상 표지석을 7월 4일 교체했다고 밝혔다.
정선군 정선읍과 평창군 진부면에 걸쳐있는 가리왕산은 100대 명산으로 산림청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중에 있다. 가리왕산의 명칭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명 정정 요청(加里旺山으로 일본식 표기로 된 명칭을 加里王山) 및 일본식 표기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여 이를 정정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명확한 안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된 표지석은 높이 1.2m 폭 22cm로 기존의 것보다 크게 만들어졌으며, 한글로 “가리왕산”이라고 기재하여 기존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씻어내고 대한민국의 국민성, 민족성을 나타냄으로써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 표지석 설치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산림청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등산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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