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2015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특화교육과정'을 27일부터 12월까지 여량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사회와 향토미래 인재 발굴·육성 및 향토산업(문화)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문화 콘텐츠 개발과 참여 학생들에게 애향심 고취 및 진로진학(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14년 1차 과정에 이어 2015년 2차 과정에서는 ‘아리랑 고장 정선 - 내가 아리랑의 미래 전수자’주제로 추진된다. 2차 과정은 연극 및 전통문화해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선아리랑이라는 전통요소와 연극이라는 문화적 체험을 통해 전통 모노텔러 양성이라는 전문적인 과정이 진행된다. 모토텔러란 모노드라마적 연극배우와 향토문화해설전문가의 능력을 겸비한 종합예술적 지역전문재담꾼이라 하겠다. 이번 교육과정의 핵심은 전 세계 공통언어인 노래와 스토리 그리고 연극을 바탕으로 정선지역의 독자적 현대판 정선아리랑 소리 재담꾼을 양성하는 것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천 이사장은 “ 정선아리랑이라는 음악적 요소에 향토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트로리텔러를 길러낸다는 것은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강의와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정선아리랑이라는 전통문화를 청소년들의 문화에 맞게 해석해 줌으로써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도 길러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