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이후 꿀벌 응애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집중방제 기간 운영
(기간) ‘24. 3. 21.(목)~4. 5.(금) 2주 간, (대상) 도내 양봉농가 2,100호
강원특별자치도는 꿀벌의 정상적인 발육과 활동을 저해하는 꿀벌응애를 제때 방제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4.3.21.(목)~4.5.(금) 2주간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 응애는 꿀벌에 기생하면서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꿀벌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다른 질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이고 있어 ’꿀벌 사라짐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월동 이후 봄철 집중방제는 꿀벌 응애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봄철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꿀벌의 증식이 감소되어 꿀 생산량 감소와 꿀벌의 폐사 등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도는 집중방제 기간 운영 추진과 함께 295천 봉군, 약 4억원 규모의 꿀벌 방제약품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 동안 합성화학제보다는 개미산 등과 같은 천연성분약제를 사용하고, 수벌틀 교체·가루설탕법과 같은 물리적 방제 방법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 실시”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꿀벌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