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정비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정책 전반에 관한 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선군의 인구 구조 변화와 업종별 지역내 총생산 비중 및 사업체 규모 등 정선군 인구 현황과 경제 및 산업 현황 분석, 타시·군 사례를 통한 발전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 및 마을기업 활성화 등 영농법인 육성과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식품 개발 기술지원,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공유 공장 운영, 정선군 농수산물 및 가공품 공동 브랜드 활성화 지원 등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6차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정선5일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간조직 신설, 지역특산품 기반 상품화 지원과 마을기업 활성화와 함께 시장활성화재단과 신설중간조직의 이원화 운영 등 주요 사업 영역에 따른 다양한 조직개편 방안도 제시됐다.
황승훈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특화상권 조성, 지역농산물 유통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며 “철저한 분석과 조사를 통해 연구 용역의 결과를 향상 시키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