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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문화원(원장 심재복)과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회장 이용성)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유평1리 잔달미 마을 새농촌 체험장에서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삼굿(삼찌기)을 진행한다.
삼굿 재현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4일에는 삼밭에서 키운 대마를 베는 삼치기와 삼굿행사장에서는 삼굿 터파기, 삼굿나무 쌓기, 돌쌓기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새벽 5시에 점화제례를 시작으로 삼 쌓기, 풀 덮기, 흙 덮기를 하며, 오후 1시 이후 남면 농악대의 길놀이 후 화집 다지기, 짐물주기로 삼을 찌고 한마당 어울림을 가진다. 26일에는 삼굿 파헤치기, 삼대 벗기기 및 삼 건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삼베길쌈 과정 사진과 삼베로 만든 생활 용품 등을 전시하며 전통방식 그대로의 삼베길쌈 과정의 체험장도 운영한다. 또한 참석한 관광객들을 위해 옥수수 따기, 감자캐기 등 산촌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정선문화원과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는 매년 삼굿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삼굿과 삼베길쌈 전 과정을 구현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선군에서는 ‘삼베길쌈과 삼굿’을 전통 무형문화로서의 계승발전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위원들의 현장 실사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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