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건립사업은 기계화 영농 활성화로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생산비는 줄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기계를 지원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 신동, 임계분소 외에 화암분소를 신설, 농업인의 농업기계 이용과 원거리 배송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임대사업소를 활용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및 영농상담 내실화, 권역별 영농기술지도, 현장상담을 통해 농업인 서비스 활성화도 꾀한다.
군은 국비 6억을 비롯해 총 사업비 24억5000만원을 투입해 화암면 화암리 40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427㎡, 연면적 867㎡ 규모로 농업기계 보관창고 1동, 콩 선별장 1동, 농업기계 실습교육장 1개소를 건립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운영되면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4개소에 소형 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 작업기까지 총 61종 623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할 수 있게 된다. 9개 읍·면 퀵서비스제도 정착으로 모든 농기계 장비를 3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배송시스템이 완성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계 임대사업 인력은 본소 12명, 신동분소 4명, 임계분소 3명 등 총 19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화암분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업기계 전문인력 4명을 채용·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 및 현장 영농상담을 병행해 기술보급과 영농상담 내실화를 도모한다. 권역별 영농기술지도 및 현장상담으로 농업인 서비스 활성화, 농업기계 순회기술 교육과 병행해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집중 육성도 추진된다.
최승준 군수는 “농업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임대사업소인 만큼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춘 농기계 구입은 물론 영농 적기에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자 현재 군에서 중점 추진 중인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 영농자재 반값 공급 외 지속적인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