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읍 덕우리 청보리밭에서 예비부부 또는 부부를 대상으로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실시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유명한 덕우리 청보리밭은 5월 늦봄의 초록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정선의 관광 명소로, 군은 이벤트를 위해 비밀의 문, 감성의자를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정한 4팀을 대상으로 ‘사진작업실,들꽃’ 대표 이혜진 작가가 참여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첫 촬영의 주인공은 조혜란·이원재 교사 부부로 정선에 발령받아 천사 같은 아이들과의 만남, 지역의 따뜻한 인심, 수려한 자연풍경에 감동하며 지내는 행복한 정선에서의 일상을 간직하고자 이벤트에 선정돼 덕우리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군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공식채널을 통해 이벤트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른 지역을 배경으로 2차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이 세상 모든 풍경은 아름답지만 그 중 가장 특별한 것은 그 날, 그 장소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할 때의 배경이 되는 풍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과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우리는 덕우8경을 비롯해 인기 예능 ‘삼시세끼’, ‘1박2일’, ‘맛있는 녀석들’을 촬영했던 대촌마을과 숲속책방이 있는 덕산기계곡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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