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이해 2022 아라리문학축전이 개최된다.
‘문학, 정선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문학축전은 지난 200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문학축전은 그동안 고은, 김준태, 김용택 시인 등 대한민국의 유명 시인 200여 명이 참여했던 행사로 정선을 문학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청된 시인은 제36회 만해문학상 수상자인 안상학 시인을 비롯해 박두규, 김해자, 전윤호, 맹문재, 김명지, 심종숙, 김이듬 시인 등이며 이들은 정선을 주제로 창작한 시를 낭송한다.
특히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수상한 김이듬 시인은 정선에서의 행사를 마치면 폴란드의 대표적인 문학축제 ‘트란스포르트 리테르카키’ 초청 시인으로 폴란드로 출국해야 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정선을 찾는다.
또한 문학축전에는 정선의 시를 노래한 가수들을 초청했으며, 사북 출신 가수 박경하씨와 징검다리, 녹우, 손병휘씨 등이 정선을 노래한 시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라리문학축전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아라리촌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사회는 정선 출신 소설가 강기희씨가 맡는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