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위 주최, 180개 기관·단체, 지역활동가 60여명 참석
- 국가정원·정원도시 통한 웰니스 정원관광 신성장모델 추진계획 공유
- 정원경제 활성화로 인구유입·지방소멸 대응, 일자리 창출 등 논의
- 9개 읍·면 주민 300명 참석 정책설명회 4월 20일 개최키로
정선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위원회(위원장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에서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정원 조성 및 정원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2월 24일 정선군 180여개 기관·단체가 총결집하여 공식 출범한 추진위원회가 지난 3월 4일 국가정원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데 이어, 국가정원 조성과 정원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 및 의견 수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위원과 지역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기조발제 및 질의응답, 현안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흥표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정선군은 산림형 생태정원도시와 웰니스 관광경제도시의 신성장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정원도시 10대 핵심과제 추진으로 지방소멸 대응 및 폐광대체산업 육성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의 역량 결집을 위한 쌍방향 소통과 공유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 기조발제를 맡은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그린바이오 정원도시 비전 달성을 위해 6차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한 그린 순환도시, 정원경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그린 성장도시, 정원관광 활성화를 통한 그린 뉴딜도시라는 정원도시 3대 방향과 정원네트워크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역량 증진이라는 3대 사업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한 추진과제로 정선가든100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4대 권역별 정원생태계 조성 및 정원관광·정원산업·정원문화·정원교육·주민참여 등 5개 분야에 걸친 10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추진위원들과 지역활동가들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 정원도시 권역별 문화관광자원 연계, 정원연계형 도시재생사업, 정원관광경제에 기반으로 한 지방소멸 대응 및 폐광대체산업 육성, 정원산업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국가정원 조성과 정원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공동체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채혁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정선군 번영연합회장)은 “정례적인 정책간담회 및 정책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과 건의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들이 중심이 돼 주도하는 실천 방안들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오는 4월 20일 정선군 9개 읍·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는 국가정원·정원도시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