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全 군수, 의회 시정연설서 3대 목표 발표
-"민선 6기 실질적 원년, 꿈·희망 만들겠다"

내년부터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등 농정시책이 강화되고 2단계 철도관광사업이 착수된다. 또 군청 여성청소년과가 신설되며, 관내 7개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입학금과 수업료가 지원된다.
전정환 군수는 지난 2일 정선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내년도 군정의 핵심목표로 ‘경제활력’과 ‘군민행복’, ‘안전정선’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풍요로운 으뜸 농촌 △활력이 넘치는 경제기반 구축 △정선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관광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정선 △앞서가는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아름다운 정선 △참여와 소통의 열린 자치 등 7대 중점과제를 구체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 군수는 농업·농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와 ‘화학 비료 공급가격의 15% 지원’ 등 새로운 농정시책을 통해 영농비 절감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위기에 놓인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폐특법에 따라 설립된 강원랜드와 정선군의료원 건립 참여 문제를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단계 철도관광사업을 착수해 전국철도관광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작은 영화관’을 건립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참전유공자 공로수당을 월 10만원 인상하는 등 복지 혜택도 강화된다.
전 군수는 또 “관내 7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350여 명과 재학생 680여 명에게 입학금과 수업료를 우선 지원하고, 학교운영비와 중·고교 교복비는 2016년부터 재정상황을 감안해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선읍 봉양지구 저류시설 설치, 신도읍 운치·덕천지구 교량 신설, 고한19리 재해위험정비사업, 정선 제2교 안전진단 등 안전하고 아름다운 정선 만들기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군의 내년도 총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14.6% 증가한 3268억원이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지역개발 분야에 631억원, 복지보건분야 548억원, 행정안전분야 403억원, 농림분야 402억원, 문화관광분야 217억원, 환경분야 207억원, 기타분야에 496억원 등을 편성했다.
전정환 군수는 “군살을 뺀 예산편성으로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다가오는 2015년도는 ‘민선 6기’가 시작되는 실질적인 원년인 만큼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군정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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