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읍에서 발원해 정선읍 가수리까지 흐르는 지장천(地藏川)에 대한 재해예방과 하천 환경개선을 위해 지장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장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하천 공간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고한읍 정암사에서 정선읍 가수리 한강 합류점까지 45.06km 구간의 지장천에 대해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328억원을 투자해 11.3km의 미정비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사업은 지장천 하류 구간인 남면 광덕2리에서 정선읍 가수리까지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미개수 구간 2.1km의 하천을 정비해 자연재해에 안전한 하천으로 만들고자 2019년 공사에 착수해 2021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28일에는 사북로타리클럽(회장 정의락)에서는 사북읍 파랑새 공원 일원 지장천에서 정의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장천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동자개 치어 10000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군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에 자리 잡고 있는 정선읍 가수리 마을이 집중 호우로 인한 상습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정선읍 가수리에서 남면 광덕간 군도 4호선 도로를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92억원을 들여 교량 2개소(L=0.238m)를 비롯해 도로 등 1.4km를 새롭게 개설했으며,
정선읍 가수리 마을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정주여건 개선, 상습침수 해결을 위해 46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군도 6호선 교량 1개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지장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완료 후 주민이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 및 관광자원화 도모를 위해 관내 하천·소하천에 대해 친수하천 조성을 지장천 하천기본계획 반영·건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