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곤드레 나물 중금속 기준(납, 카드뮴) 모두 적합
- 곤드레 재배지의 토양 건강성 확인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내산 농산물의 안심 먹거리 조성을 위한 연구로 정선지역 특산물인 곤드레 나물과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곤드레 나물은 모두 규격기준을 만족했으며 재배 농경지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이고 잠재적 생태위험도가 매우 낮은 오염되지 않은 안전토양으로 조사돼 정선지역에서 생산한 곤드레 나물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정한 먹거리라고 밝혔다.
정선지역 곤드레 재배농가 19호를 대상으로 조사한 곤드레 나물의 중금속은 납 0.046 mg/kg(0.010~0.122)으로 기준의 3.3~40.6% 수준이었으며, 카드뮴 0.032mg/kg(0~0.148)으로 기준의 0~74.0% 수준으로 엽채류의 식품규격기준에 비해 유해 중금속 함량이 낮아 청정한 먹거리로서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 엽채류 중금속기준: 납 0.3 mg/kg, 카드뮴 0.2 mg/kg 이하(식품공전)
곤드레 재배지의 토양건강성 평가 결과 중금속의 평균함량은 납 27.1 mg/kg, 카드뮴 0.33 mg/kg, 비소 7.60 mg/kg, 구리 25.6 mg/kg, 니켈 18.6 mg/kg, 아연 84.8 mg/kg, 수은 0.05 mg/kg로 조사지역 모두 토양오염 우려기준(1지역)을 만족했고, Nemerow 오염지수(PIN)는 0.06(0.01~0.19)로 오염되지 않은 1등급(기준 0.7 미만)의 안전 토양이었으며 또한 토양의 잠재적 생태위험 요소를 판단하는 생태위험도 계수(Eri)는 7.8(5.2~12.2)로 1등급 기준인 40 미만을 모두 만족해 향후에도 안전한 농작물 재배가 가능한 토양으로 판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수)은 "농산물 표본검사 위주의 사후적 관리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산기반이 되는 농경지 토양의 건강성 평가와 같은 선제적 관리로 환경위해성을 차단하는 등 도내산 농산물에 대한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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