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읍 전선지중화사업을 11월 중순까지 일단락 짓기로 했다. 본격적인 스키시즌에 앞서 지역 상경기 위축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정선군의 소재지 정비 사업 중, 고한읍은 100억원 사업비가 투자돼 내년 말까지 산책로 조성사업을 비롯한 주차장 증설, 시장입구 개선, 전선지중화사업, 디자인거리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강원랜드 직원숙소 입구~고한시장까지 600m에 걸친 한전 및 통신선로 지중화사업의 경우, 스키 시즌까지 공사가 이어지면, 교통 혼란과 상경기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고한읍번영회는 29일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시공사와의 협의 끝에 겨울 스키시즌 상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11월15일까지 전선지중화사업을 우선 일단락 짓고 가포장 등을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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