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설득으로 피해는 막아
정선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고한우체국장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무작정 수협계좌로 송금해 달라는 어르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한파출소 한상재 순경과 류봉기 경위가 현장 출동해 확인 해본 결과 한 남자가 정선경찰서 수사과장을 사칭, ‘보이스피싱 수사를 위해 500만원을 송금해야 한다’ 협박해 어르신이 계좌이체를 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관련 기존 사례 등을 설명해 송금을 중지시켜 사기피해를 방지했다.
이밖에도 25일 고한읍에 거주하는 85세 어른신도 위와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고 고한농협에서 현금 950만원을 인출한 후 국민은행 계좌로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계좌 출금정지시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정선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늘고 있다”며 “낯선 사람으로부터 송금 요청을 받았을 때는 가까운 지인이나 경찰서에 연락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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