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향 인사 전승표氏, 돋보기 안경 560여개 기탁
어버이날을 맞아 한 출향인사가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 560여점(1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돋보기 안경을 기탁한 사람은 서울 관악구에서 ‘우리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전승표 (53세)씨. 전 씨는 정선중 26회, 정선고등학교 28회를 졸업하고 상경한 출향인사로 2012년부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에 기탁한 돋보기 안경은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60대~80대 어르신들의 연령을 감안하여 3종류(200도, 250도, 300)로 나눠 기탁했고 3년째 기탁한 돋보기 안경은 2000여점이 넘어서 지역의 큰 미담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승표 씨는 이외에도 서울에서 요양시설에 무료로 안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보육원생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하는 등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선군은 전 씨가 기탁한 돋보기 안경을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한 152개소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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