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부터 강원랜드 인근 고한·사북지역의 LNG 도시가스 공급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료를 LNG 도시가스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연료전환 사업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올 연말까지 22억7000만원을 들여 강원랜드 호텔 및 마운틴콘도, 힐·밸리콘도, 함백관생활관, 백운관 등에 대한 배관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랜드의 LNG 도입으로 고한·사북지역도 순차적으로 LNG 전환이 추진된다. 우선 올 연말에는 고한 중앙파크빌 등 일부 지역이, 2017년에는 고한아파트와 고한주공아파트, 고한시장 등 주요지역, 2018년에는 사북읍 선명아파트 등 사북읍까지 연차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앞서 강원랜드는 LPG 가격 하락 등을 이유로 LNG 전환 시기를 늦춰왔다. 하지만 고한·사북지역 최대 수요처인 강원랜드가 LNG 전환을 결정하면서 지역 주택과 상가에서 LNG 전환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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