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국회의원·3선 도지사 양강구도

4.13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은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예비후보 대열에 합류하면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현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현역 염동열 국회의원과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 문태성 전 강원도 정무특보, 윤원욱 전 정선경찰서장 등 네 명이다.
염동열 의원이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지만 김 전 지사의 3선 도지사 경륜과 인지도 때문에 두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점쳐지고 있다.
때문에 염 의원은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에서부터 “고향을 버리고 주소만 달랑 옮겨 남의 동네에 임시 돗자리를 편 한 원로 후보의 뒷모습에 쓸쓸함과 한탄의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며 김진선 전 지사를 향해 날을 세웠다.
반면 김진선 전 지사는 “염 의원이 불출마 요청을 하고, 나의 출마를 비판하는 것도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한다”며 “다만 개인 간의 관계로 정치적인 부분을 논할 수는 없다. 누가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경륜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라고 대응했다.
이처럼 양 후보 간 경쟁이 전개되는 가운데 본지는 두 후보와의 단독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두 후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의 사후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공통된 입장을 보였다.
또 염동열 후보는 레인보우 트레인· 동강따라 천리길 등 다양한 연계관광 콘텐츠 개발을, 김진선 후보는 강원랜드-알펜시아 간 교통인프라 확충과 관광레저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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