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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은 지역개발에 족쇄”

  • 김한경 기자
  • 입력 2015.08.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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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산국립공원 추진 설명회 무산

강원도와 정부가 태백산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지정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한지역 주민들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 2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고한읍 회의실에서 가진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태백산 인근인 함백산 일대가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 규제로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이 될 수밖에 없어 국립공원 지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하고 전원 퇴장했다.


정암사 역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정암사 주지 천웅 스님은 “주민들과 같은 생각”이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행위가 심각하게 제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정선군 함백산 일대 16.5㎢(고한읍 면적의 31.5%)가 국립공원구역에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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