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새축제 11월 8일까지…관광객 증가에 현장 안전관리 강화


최승준 정선군수는 20일 민둥산을 찾아 주요 등산로와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사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백춘종 산림과장, 박익균 남면장 등 관계 공무원 10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등산로 야자매트와 안전 난간 등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구간과 관광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비 사항을 살폈다.
해발 1,119m의 민둥산은 정상부 일원 약 66만㎡에 억새 군락이 펼쳐진 정선의 대표 가을 산행 명소다. 최근에는 움푹 파인 독특한 지형인 돌리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둥산에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현재 제31회 민둥산은빛억새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로와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에 대한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억새 군락 보전을 위한 억새 베기와 참억새 식재 작업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시기인 만큼 등산로와 안전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억새 군락 관리에도 힘써 누구나 안전하게 민둥산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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