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6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광복 81주년 기념예배 및 정선군 민선9기 축복기도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정선군기독교연합회 회원교회 관계자, 지역주민 및 성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정선의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새롭게 출범한 정선군 민선9기의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예배의 부름과 찬송을 시작으로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별찬양, 설교, 광복절 기념영상 상영, 광복절 기념사, 특별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기도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해를 비롯해 정선군정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지역교회의 연합과 복음화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번 축복기도회는 광복의 의미와 함께 한국 기독교가 걸어온 역사와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 기독교는 일제강점기 교육과 계몽, 의료와 선교활동 등을 통해 민족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으며,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 과정에서도 신앙인들이 자유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참여해 왔다.
정선군기독교연합회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이어가고, 교회 간 연합을 바탕으로 이웃을 섬기며 지역의 복음화와 공동체 발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이용구 정선군기독교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광복을 맞이하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던 역사를 돌아보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교회들이 서로 협력하고 이웃을 섬기면서 정선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도록 연합회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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