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암보건지소 통합형 시범 운영… 관리의사 신규 채용으로 의료 공백 최소화
정선군이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지역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기관 운영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최근 공보의 인력 감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관리의사를 신규 채용하고, 순회진료와 원격 협진 체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1차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의사를 중심으로 기초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화암보건지소는 2026년 통합형 보건지소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기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매주 화요일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관리의사가 매주 수요일 추가 순회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정선군립병원을 원격 협진 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만성질환자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진료 일정 변경 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보건기관 이용 혼선을 줄이기 위한 안내 체계도 정비한다. 진료 공백 여부와 이용 현황 역시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선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인력 감소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진료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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