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별빛광장 138억들 조성공사 착공…106면 규모 주차장·테마광장 조성

정선군이 사북역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북역 별빛광장 조성사업(조감도 사진)’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지난 8일 공사에 착수했으며, 사북역 인근 기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사북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담은 테마형 문화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하 공영주차장과 지상 별빛광장을 결합한 복합 공간 조성이다.
지하 주차시설은 연면적 5,195㎡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84면·지상 22면 등 총 106대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또 장애인 주차면 4면과 전기차 충전소 5면도 함께 설치해 교통약자와 친환경 차량 이용객 편의성도 강화한다.
지상 공간에는 사북의 폐광 역사와 지역 문화, ‘빛의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별빛광장이 들어선다. 군은 이를 통해 사북 중심 상권과 관광 동선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거점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자 정선군 전략산업과장은 “사북역 별빛광장 조성사업은 단순한 주차장 확충을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관광 자원을 함께 담아내는 사업”이라며 “주차난 해소와 함께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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