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와버스 이용환경 개선…온열의자·냉난방기 등 편의시설 확충

정선군이 공영버스 ‘와와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고한읍 신촌마을 버스승강장 이전 설치(사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고한12리와 고한17리 주민들의 공동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기존 신촌마을 버스승강장은 간이승강장으로 운영되면서 겨울철 한파와 강풍에 그대로 노출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기존 간이승강장을 철거하고 고한읍 고한리 104번지 일원 강원랜드 행정동 앞에 신규 승강장을 설치했다.
총 2,3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신규 승강장은 바람과 추위를 막을 수 있는 구조로 마련됐으며, BIT(버스도착알림시스템)를 비롯해 온열의자와 냉난방기 등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공영버스 ‘와와버스’ 이용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또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승강장 위치를 조정하고, 이용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를 완료했다.
이덕종 정선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공영버스는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만큼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