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복지취약 가구의 생활안전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정선군 고향사랑 전기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정선군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 직원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정비하고 화재, 감전 등 각종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0월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복지취약 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권자와 통합돌봄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전기안전 점검 및 설비 지원으로, 가정 내 전기 사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분전반 및 차단기 정비·교체, 노후 배선 및 콘센트 교체, 접지불량 설비 보수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천만 원으로, 가구당 2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되며, 읍·면별 지원 개소수 제한 없이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각 읍·면에서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을 담당하며, 기획관실은 사업비 재배정을 통해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신속한 사업 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직원공모를 통해 선정된‘화목농가 재처리용기 및 연통교체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산림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재처리용기와 연통 교체 등을 지원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난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목농가 재처리용기 및 연통교체 사업’은 고향사랑기금 4천만 원으로 추진되며, 5월 이내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환 정선군청 기획관은“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기부자의 나눔 가치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보람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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