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정선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연계하여 미혼 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Love in 정선’ 커플 매칭 이벤트를 오는 16, 17일 1박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Love in 정선’은 정선군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미혼 남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적인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 성지’로 불리는 로미지안 가든을 주요 무대로, 정선의 자연 속에서 로맨스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1988년부터 2000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 남녀 각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로미지안 가든에서의 매칭 이벤트, GPS 보물찾기 미션, 정선 5일장 투어, 나전역 일대 체험 등 정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6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bit.ly/3PXYil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선정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확정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SOLOOFF’를 통해 가능하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정선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힐링 리조트인 로미지안 가든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정선을 다시 찾고 싶은 ‘사랑의 여행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구 3만5128명… 9개월째 '사람 돌아오는 산골' 현실로
한때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이 적었던 정선의 산골 마을에 다시 불빛이 늘고 있다. 닫혀 있던 집 대문이 열리고, 비어 있던 방에 전등이 켜지고, 오래 끊겼던 생활의 숨결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