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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MTB 안내표지판…관광 인프라 ‘빨간불’

  • 유상환 기자
  • 입력 2026.04.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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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남평리~여량면 잇는 옛 국도 2년째 방치식별 불가 수준 훼손

 

북평면 남평리에서 여량면 여량리를 잇는 옛 국도 노선 입구에 설치된 MTB(산악자전거) 안내표지판이 심각하게 훼손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표지판은 햇빛과 비바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색이 바래고 안내 내용이 거의 식별되지 않는 상태다.

일부 그래픽만 희미하게 남아 있을 뿐, 거리와 코스 등 핵심 정보는 사실상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길 안내 기능 상실관광객 불편 가중

 

자전거 간판7.png

 <북평면 남평리에서 여량면 여량리를 잇는 옛 국도 노선 입구에 설치된 MTB(산악자전거안내표지판이 심각

하게 훼손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구간은 자전거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안내표지판은 길 안내와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제 기능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주민들은 초행길인 관광객들이 방향을 몰라 되돌아가는 일이 빈번하다신속한 정비나 교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정 관리 부실 도마정비 시급

 

특히 해당 시설은 약 2년 전부터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행정의 사후 관리 부실 문제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내표지판이 단순 시설물이 아닌 관광 인프라의 핵심 요소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관계 기관의 빠른 현장 점검과 함께 교체·보수 작업이 요구된다. 유상환 기자 dbsh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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