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지난해 154명 어르신 2,600번 건강관리 서비스 만족도는 98점
정선군이‘2026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총 154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대면 상담 등을 포함해 2,600여 건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일부 참여자의 경우 사전·사후 건강평가 결과 전 허약 군에서 건강군으로 전환되는 등 건강 상태가 개선되는 성과가 확인됐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98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건강 측정 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 건강’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정기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미션 수행과 건강관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한편 디지털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내 건강 격차를 완화하고 고령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돌봄 기반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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