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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올해 첫 회의 개최…지원사업 확대 논의

  • 김광희 기자
  • 입력 2026.03.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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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정선군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조정과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개발, 사회참여 활성화 및 수용성 제고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정선군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 결혼이민자 26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는 4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회의에는 곽일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찾아가는 1대1 방문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및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 등을 추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취약·위기가족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조모임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시책으로 ‘다문화가족 마음치유 어울림교실’을 운영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 예방과 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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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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