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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집중훈련과 전지훈련 통해 경쟁력 강화, 후원인의 밤 행사도 열려
화암면의 백전초등학교(교장 김정은) 태권도부는 겨울방학 동안 집중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기량 향상에 나서고 있다.
백전초 태권도부는 방학기간 동안 체력강화와 기본기 다지기에 중점을 둔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2월 중에는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도 겸할 예정이다. 특히, 품새와 겨루기 전반에 걸친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하고, 경기운영 능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전지훈련 후 바로 경남 삼천포시에서 개최되는 개인선수권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그간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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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중순 열린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하면서 정선지역 초등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는 태권도부는 현재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11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기본기 훈련은 물론 품새와 겨루기 등 실전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협동심과 인내심, 예의범절을 중시하는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전초 태권도부를 직접 지도하고 있는 김희환 코치는 “겨울방학은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집중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전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9일 정선지역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창단식이 있었으며, 창단식에 참가한 총동문회, 후원회 등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월 17일에는 고한읍 메이힐리조트에서 백전초태권도부 후원인의 밤 행사가 열려, 학생 11명에게 장학금 전달과 보호장비 지원, 훈련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후원이 이루어졌다.
지역의 후원과 교육공동체의 뒷받침 속에 백전초 태권도부는 작지만 강한 학교체육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백전초 태권도부는 앞으로 각종 대회 참가를 확대하고, 정선군체육회 및 지역기업들과 협력해 장기적인 선수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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