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선 동강 마라톤대회가 지난 9월 6일 정선 동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6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의 숨은 주역은 바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들이었다. 대회 전 과정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교통 안내, 급수 지원, 응급 구조 보조, 참가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6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땀 흘려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선군의 각종 행사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마라토너는 “코스 곳곳에서 환하게 웃으며 응원해 준 봉사자들이 큰 힘이 됐다”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이 체계적이어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1회 정선 동강 마라톤대회는 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선군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지역의 새로운 스포츠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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