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가 주최하고 3.3기념사업회와 공동 진행한 2025년 지역 아카데미가 8월 13일 부터 9월 5일까지 1개월간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지역사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삶과 경제에 어떤 기회와 도전이 있는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주민과 청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문 연구가인 강연자들의 AI시대의 주민운동, 지역교육, 기후와 숲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마지막 강연은 정선군 최승준 군수님의 인공지능시대의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시대의 전환점에 선 지방의 업무혁신, 맞춤형 주민 서비스와 지방정부가 준비해야 할 일들에 대한 강연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강연을 마쳤다.
공추위 안승재 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앞에 서 있는 지역사회의 현실을 직시했으며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누군가가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준비하고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강조했다. 공추위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정선군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AI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지켜내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