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유영민)는 7월 21일 가리왕산케이블카에서 특수사고 대비 민·관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멈춤 등 특수사고 상황에서 요구되는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속하고 2018 평창올림픽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가리왕산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 119구조대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구조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케이블카 시설 견학 ▲이론교육(케이블카 구조기법, 사고사례 교육) ▲운영사 보유 케이블 구조키트 및 119구조대 산악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 ▲고소작업 시 구조대상자 및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 방안 강구 등이다.
유영민 서장은 “케이블카 사고 시 고립된 구조대상자 특성상 공포증(폐쇄·고소)과 환경적 요인(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발생해 신속한 구조를 위한 동시다발적 구조대원 투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특수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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