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로미지안 가든에서 관내 돌봄종사자 및 여성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종사자와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고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돌봄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지도자들과 함께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로미지안 가든에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사상체질 및 MBTI 검사, BBQ 저녁 식사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인 27일에는 워킹테라피와 뮤직테라피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캠프가 돌봄종사자 여러분께 쉼과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노고와 가치를 지역사회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선군과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