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읍번영회(회장 박정수)는 12일 고한읍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고한읍민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한읍번영회가 주최하고 정암사, 강원랜드, 정암풍력(주)이 후원했으며,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전광표 정선군의원, 유미자 고한읍 구공탄시장상인회장 및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마을 대항 및 개인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풍선 빨리 불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렸으며, 고한읍번영회가 준비한 차와 떡국 등 음식 나눔도 진행됐다.
특히 겨울 스키시즌을 맞아 하이원리조트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의 명물 시장인 고한읍 구공탄시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사를 즐겼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정수 고한읍번영회장은 “고한읍은 주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시장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고한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