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남부교회(담임목사 유운옥)와 고한13리 주민일동(이장 허동희)이 11월 1일 고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경덕)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한남부교회는 30여년 넘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급식 서비스를 운영하여, 매주 금요일 저녁 5시에 ‘사랑나눔밥상’이라는 이름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아울러 고한 남부교회는 3년 전부터 여름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와 삼계탕 식사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매주 일요일 직접 만든 붕어빵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운옥 고한남부교회 목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한13리 마을 주민들은 최근 열린 ‘고한야생화마을 오즈로드 물한축제’에서 손수 만든 수세미와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했다.
허동희 이장은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경덕 공공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귀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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