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재활용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폐건전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교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에 활용되는 건전지 사용 기기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를 비롯해 직원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를 모아 환경과 자원순환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할 경우 폐건전지 10개 당 새 건전지 1세트를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폐건전지 재활용 목표를 1,000개로 설정하고 각 부서별 사업 홍보를 실시,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2월부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자와 신문지, 책 등 폐지류 자원을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추진, 475.3톤(폐지: 403톤, 폐전지: 1.7톤, 종이팩: 3.8톤, 투명페트병: 66.8톤)의 재활용품 수거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 맞춤형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무심코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