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17일 서울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1년 공정채용, 블라인드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이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채용에 부정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엄격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강원랜드는 전 채용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청탁 등 비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강원랜드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1차 서류전형에 이어, 카지노, 호텔 직군 등 특수직군을 위한 직무기술서를 자체 개발해 2차 필기시험을 치르게 하고, 외부위원이 50% 이상 참여하는 블라인드 3차 면접까지 새로운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 도입으로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준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내·외부 비리발생 원천차단을 위해 임직원 4촌 이내 친족이 합격한 경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비위면직자 채용 결격사유 강화, 예비합격자 제도 마련으로 부정채용 피해자를 구제하는 절차를 실시했다.
강원랜드 이현 인재경영실장은 “청탁과 비리를 원천 차단해 우수인재를 확보 수 있는 장치를 매년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며 “투명한 인재 채용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공정채용의 롤모델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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