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수원은 조류 제거제인 루미라이트 1,400여톤을 매입하여 도암댐에 반입하고 수 질개선제라며 살포하려고 하였다.
이에 우리 군민은 루미라이트의 살포 침강 그 후 재부상할 시와 홍수로 침전물과 함께 하류로 유입되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 국립환경과학원에 질의한 바, 국립환경과 학원에서는 그 경우까지 연구한 결과가 없으며, 사례가 없다는 답변이었다.
덧붙여 조류흡착 재부상에 의한 어떠한 환경변화도 가늠할 수 없다는 답변이었다.
이렇듯 과학적 근거마저 미흡한 조류 제거제를 강우기가 지난 건기인 지금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맑은 물 상태임인 바, 작금 강릉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업고서 루미라이트가 수질개선제인 듯 언론과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대하여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군민들은 지난해 정선군수가 분명히 하였듯이 도암댐의 루미라이트 살포는 1회성이며, 하류생태계에는 절대 불용물이기에 군민생존에 위협을 가할 수 있으므로 살포시 식수원의 폐쇄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밝혔다.
자연의 섭리에 따른 하천생태를 인위적으로 변경하여 목적을 추구하려면 기존 환경변화에 대한 대책을 확보한 후 시행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이에 정부는 2005년 국무조정실 제131차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분명한 결정을 한 바가 있다. 우리 군민은 이 결정을 전제한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 한 한수원의 행태를 비난하지 않을 수 없으며, 한수원의 강릉지역의 민심을 등에 업고 발전하려는 얕은 속내는 손바닥으로 하 늘을 가리는 격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한수원은 그간 도암댐 하류 정선군이 당한 직 간접 피해액에 대한 해결의지를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하며, 호수내 침전 퇴적물 처리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여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의 요구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없을 경우 우리 군민은 생존을 위하여 강도 높게 투쟁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천명하며 성명서를 발표한다.
2021. 11. 27.
정선군번영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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