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 이하 재단)이 ‘2021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은 지역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고자 강원 폐광지역 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의 창업예비자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내에서 사회적경제창업을 희망하는 자, 또는 2020. 11. 20. 이후 설립된 초기 창업기업이다.
신청은 3인 이상의 팀 단위로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에 앞서 재단은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 창업팀의 참가를 돕기 위해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과 협력해 16일까지 3회에 걸쳐 사전 온·오프라인 창업기초단계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심사와 창업심화교육, 최종심사를 통해 5개 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팀이 사회적가치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기업문화를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희망재단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남부 정선, 태백, 영월, 삼척 4개 폐광지역에 사회적경제 창업팀을 발굴해 37개의 기업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