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추석을 맞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송편 만들기 행복전달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자녀나 이웃의 왕래가 없이 외로움을 겪고 계시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의 염려로 사회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개별 방문해 진행 됐으며, 대상자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담긴 나눔의 실천현장으로 기억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추석명절 메뉴로 대표되는 ‘송편만들기 키트’를 구입해 명절 연휴 일주일 전 한 주간 동안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 완화를 돕고 함께 송편을 만들며 추억을 회상하고, 정겨움과 성취감을 더해주어 잔존인지기능 향상의 기회를 마련해 드렸다.
김진복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확대로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누리는 한편 이웃 간 소통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몸의 균형은 발에서 시작… 건강수명 늘리려면 매일 빠르게 걸어야”
“허리가 아픈 것도, 무릎이 무너지는 것도 시작은 발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족부학 명장 1호’인 이재욱(사진) 교수가 최근 정선을 찾아 “발은 단순한 신체 말단이 아니라 몸 전체 균형의 출발점”이라며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로 매일 꾸준히... -
35세 정선 청년, 경북대 교수 되다… 박영기 교수의 멈추지 않은 도전
정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영기(35 사진) 교수가 지난해 3월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교수는 정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파이버시스템공학부에 진... -
“영어 배우는 91세 만학도”… 오늘도 인생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오래전 누군가 남긴 이 말은 희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정선의 작은 교실 한편에서는 그 문장을 삶으로 살아내는 한 노인이 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선읍 애산리 여성회관 영어회화 교실. 문이... -
정선, 인생 2막 도시로 떠오르다… 2년 새 1499명 늘었다
한때 정선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더 익숙한 곳이었다. 탄광의 불이 꺼진 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했고, 빈집 처마 밑에는 먼지만 쌓였다. 시장 골목의 간판은 하나둘 빛을 잃었고, 산 아래 마을에는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체념 같은 말이 오래 남아 있었다. 하지만 ... -
강원 시니어클럽 한자리에… ‘노인일자리 해법’ 머리 맞댔다
강원특별자치도 15개 시·군 시니어클럽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정선에 모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 기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 -
25년 전 장학생, 세계적 석학 되어 고향 로타리 찾았다
“25년 전 고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구조공학·지진공학 석학으로 성장한 권오성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8일 고향 정선을 찾아 25년 전 자신을 해외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고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