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한 “맛있는 정원마을 팜 파티” 행사가 지난 11일 신동읍 조동리 마을에서 개최됐다.
신동읍 조동리 마을은 2020년 국토부가 선정한 신동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 방식인 퍼머컬처(Permaculture, Permanent+agriculture) 기반의 키친가든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간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텃밭 정원 가꾸기 활동 등 과정을 추진해 왔다.
이번 팜 파티 행사는 그동안 이어져 온 사업 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로서, 국내 자연재배 분야 저명 강사를 초청해 마련한 팜 세미나를 포함, 키친가든 체험 및 로컬상품 판매, 공연, 가든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행사 과정은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전달됐다.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기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동읍 조동리 마을주민들은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과정을 통해 설립한 ‘맛있는 정원마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정원의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생산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로컬 판매망 구축과 마켓 홍보 등의 사회적 경제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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