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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에서는 지난 23일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마을 생활방역단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마을방역관 자율방역시스템' 사업은 통제와 규제 중심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이,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불만, 피로감을 불러일으키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지역 사정에 밝은 마을 활동가(단체)가 참여한 공동체 방역체계를 만들자는 취지다.
정선군 우리마을 생활방역단은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정선군 남·여 의용소방연합대, 정선군모범운전자회, 정선군청년봉사단, (사)정선군남면번영회,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서는 우리마을 생활방역단 활동을 위한 KF마스크 · 방제복 등 방역활동에 필요한 총 7종류의 물품제공과 더불어 방역단 활동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생활방역단은 각 마을별 이장이 마을방역관으로 주축이 돼 방역단과 협업을 통해, 마을주민 중 방역수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찾아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를 돕고 마을 내 감염병 관리가 미흡한 공동작업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점검하고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가철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내 식당과 상가,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6일부터 접종대상자가 많은 위탁의료기관 2개소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접종대상자의 접종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봉 소장은 “각 마을별 이장들과 협업을 통해 마을주민이 필요로 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개인영역 방역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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