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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은 지난 28일 정선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25명과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및 정선교육 정책 전반에 대하여 소통하고자 정선교육지원청 내 교육공동체협의회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부모정책토론회’를 90분간 개최했다.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부모정책토론회’는 사전 분임활동을 통해 정책제안 안건을 도출했다. 분임활동은 초등 2분임, 중등 2분임, 총 4개 분임(분임당 6명 내외)으로 구성해 ‘단위학교 학부모회 활성화’ 및 ‘정선교육정책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모아진 안건은 교육장에게 제안됐고 교육장은 업무담당 및 학부모대표와 함께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부모정책토론회는 학부모 정책제안이 1:1 방식이 아닌 민주적인 회의에 의해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돼, 모두가 인정하고 희망하는 양질의 정책이 제안될 수 있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학부모정책토론회는 정선학부모회연합회(회장 정상훈)의 임원진에서 정책토론회의 사회(정선학부모회연합회 사무국장 장유성)를 맡아 진행해 학부모연합회의 자치적 운영의 취지를 살렸다.
학부모대표들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현안을 언급하며 정선지역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 홍보와 노력을 주문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어려워져만 가는 정선지역의 교육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한 아이도 소홀하지 않는 교육을 펼칠 것이고, 학부모회 발전을 위해 성심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 1일부터는 ‘강원도 학교 자치 조례’가 시행돼 학교의 학생회, 교직원회, 학부모회가 이전보다도 더 주체적으로 학교 운영 및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학부모회가 활성화되면 학교는 더욱 민주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학부모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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