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볍씨·상토사용량 줄고 생산량은 늘어”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북평면 남평리 김부용 농가에서 50여명의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포트육묘 파종을 지난 14일 시연했다.
이 행사는 벼 포트 재배농법의 현장적용을 위한 시연으로 정선지역에 적합한 답리작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 10.9ha에 벼 포트재배 농법을 지원해 관행농법에 비해 볍씨 및 상토사용량은 50% 절감됐고, 수량 및 조사료 생산량이 20% 늘어나는 시험결과를 얻은 바 있다.
정선군은 포트 벼 재배기술 및 면적확대를 위해 올해 사업비 1억9500만원을 투자해 벼 포트 육묘장 (0.4ha), 포트 벼 생산단지(36.5ha)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기 정선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포트육묘 재배시 늦심기를 해도 빨리 자라고 등숙률(알이 여무는 비율)이 높아 2모작 재배가 용이해, 답리작으로 재배한 호맥 등 조사료를 적기에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가와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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