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공동수거장 9개소 추가 설치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주거환경과 토양오염의 주범인 농약빈병,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3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은 2006년도부터 영농폐기물 공동수거장을 설치해 지난해까지 61개소를 설치했다. 올해는 영농폐기물 수거 목표치를 1400톤으로 정하고 사업비 9천만원을 투자해, 6월까지 정선·사북·신동읍과 임계면 등 총 9곳에 공동수거장을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정선군에서는 수거장려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하는 농약빈병(150원~800원/kg), 농약봉지(2천760원/kg) 수거보상금과는 별도로 폐비닐 70원~140원/kg, 농약플라스틱병 450원/kg, 농약유리병 200원/kg, 농약봉지 1천380원/kg 등 총 1억5천700만원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마을 부녀회, 청년회 등의 마을단위 단체로 한정한다.
수거장려금은 한국환경공단 및 군 수거 계약업체에서 발행한 영농폐기물 매각전표를 해당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에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장순병 정선군청 생활환경담당은 “대규모로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이 점차 증가 함에 따라 영농부산물인 폐기물의 증가폭 또한 커지고 있다며, 토양오염과 식수오염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수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해 1천346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1억4천1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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