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홍보 신분증 지참해 본인 방문…2028년 말까지 발급 무료
인감도장을 챙기거나 미리 등록하지 않아도 본인의 서명으로 인감증명서를 대신할 수 있다.
정선군이 이 같은 편의를 갖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알리기에 나선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서류다. 2012년 도입됐지만 기존 거래 관행과 낮은 인지도 등으로 이용이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발급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감도장을 별도로 준비하거나 등록할 필요가 없다. 대리발급은 불가능하며, 2028년 12월 31일까지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은 주민들에게 발급 방법과 활용 분야를 안내하기 위해 홍보물 배부와 현장 안내를 추진한다. 리플릿 2,000부를 제작해 군청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배너 11개와 현수막 9개를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게시한다.
읍·면 이장회의에서는 민원 담당자가 제도의 주요 내용과 발급 절차를 직접 설명한다. 군청 민원과와 9개 읍·면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진해 민원 창구에서 안내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유신 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 없이 발급받을 수 있고 대리발급이 불가능해 편리성과 본인 확인의 안전성을 갖춘 제도”라며 “군민들이 편리한 점을 알고 필요한 경우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민원과(033-560-2251)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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