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봉사관리시스템 구축 마일리지제 활성화
정선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농산물 창업가공센터 및 네트워크센터’를 건립해 로컬푸드 창업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산물 창업가공센터 건립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의 기능적 연계를 강화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가공·유통 체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선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59개 업체, 176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선의 청정 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동기간 대비 생산실적은 71%, 생산액은 29%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공시설 이용시간 부족과 공간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47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북평면 남평리 451번지 일원에 농산물 창업가공센터와 네트워크센터를 통합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준공 이후 3개월간의 시범 가동을 거쳐 하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기존 농업기계 보관시설과 신축 건물을 활용해 연면적 1,859.48㎡, 2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추출·농축 설비, 동결건조기, 롤파우치포장기 등 27종 52대의 농특산물 가공 생산 설비와 원료·제품 보관 공간이 들어서며, 2층에는 공동체와 창업 주체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크센터와 사무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북평면 남평리 452-1번지 일원 주차장 및 진입로 확보를 위한 토지 매입도 완료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창업가공센터와 네트워크센터 구축을 통해 기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연구개발 지원과 주민공모사업, 창업 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한 정선 로컬푸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창업가공센터와 네트워크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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