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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에 걸맞는 통합 치매관리서비스 추진

  • 정일환 기자
  • 입력 2025.05.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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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 선별검사·협력병원 연계 

맞춤형 사례관리·치매예방교실 운영


정선군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화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통합 치매관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전개하며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정선군 치매안심센터에는 총 6343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치매환자는 688명, 경도인지장애는 255명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선군은 4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 조기검진, 환자 및 가족지원, 예방 프로그램운영, 치매인식 개선활동 등 통합적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에 따라 ▲강릉의료원 ▲영월의료원 ▲제천명지병원 ▲평창군보건의료원 등 협력병원과 연계해 정밀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만 75세 이상 미검진자 1418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 안내문을 발송하여 조기검진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도 강화된다. 치매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서비스와 외부자원을 연계한 개별 관리가 이뤄지며,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 및 가족교실을 운영하여 부양부담을 덜고 돌봄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쉼터프로그램과 치매예방교실도 정기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선치매안심센터(주 3회)와 여량분소(주 1회)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인지강화 활동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정선군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캠페인, 유관기관 및 경로당 대상 연간 30회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식개선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를 막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정선군 치매안심센터(☎ 033-560-2914)  

       치매상담전화 1899-9988                                      


정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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